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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 유지혁(나인우 분)이 서로 회귀한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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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년 전 죽음 직전으로 돌아가, 유지혁은 강지원이 납골당에 안치되는 것을 지켜본 뒤 처참한 심정으로 택시에 탔다. 그런데 그 택시기사는 죽은 강지원의 아버지 강현모(정석용 분)였다. 이 기사는 "무언가를 놓쳐버린 것 같다"며 다시 기회가 온다면 잡을 건지 여러번 물었다. 이에 지혁은 "전 정말 제 마음을 몰랐습니다. 알았더라면 지켜주기라도 했겠죠. 그러니까, 기회가 있다면. 확실히 잡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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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자신의 죽음 사실을 숨기는 것. 강지원이 유지혁에게 "부장님은 어떻게 돌아온 거예요? 저는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 뜨니까 2013년이더라고요"라고 묻자, 유지혁은 "잠들었다 눈 떴을 때, 2013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운전 중 자동차 사고로 죽은 사실을 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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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지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백은호(이기광 분)에게 양보하는 것. 지혁은 은호의 레스토랑에 가서 감시하듯 백은호가 괜찮은 남자인지 거듭 확인했다. 심지어 여성고객들 앞에서 하는 푸드쇼를 그만두라고 잔소리를 할 정도. "나는 발을 디디고 서있는데 배가 계속 흔들려. 불안해. 나는 안정되고 싶은데. 땅을 밟고 싶은데"라고 눈물을 흘렸던 과거 지원의 바람대로, 땅이 되고 싶었으나 될 수 없는 유지혁의 순애보에 시청자들은 열광하는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어지는 예고편에서 민환과 수민이 이어졌으나, 운명이 또 꼬이면서 파산한 민환이 결혼을 당기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위기를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