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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원클럽맨이었던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트로피도 품에 안지 못했다. 바이에른은 달랐다. 2012~2013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분데스리가 11연패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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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에른이 '무관'의 위기에 몰렸다. 바이에른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안방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0대1로 충격패를 당했다. 분데스리가에서 2위(승점 41)를 유지하고 있지만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48)과의 승점 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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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케인이 떠난 후 무너질 것 같았던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라인을 최대 올리는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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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레이디먼은 '데일리메일'의 팟캐스트를 통해 뼈있는 농담으로 케인을 저격했다. 그는 "바이에른이 지난 주말 브레멘에 홈에서 패해, 레버쿠젠에 7점 뒤졌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야한다"며 "케인은 독일컵도 탈락했다. 바이에른에선 우승 메달을 받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레이드먼은 "나는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가는 건 실수고 토트넘에 잔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때 당신은 나를 비웃지 않았냐"며 의기양양했다. 케인의 굴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