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윌로우 존슨(25·등록명 윌로우)이 V리그 데뷔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윌로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랜디 존슨(60)의 딸이다.
윌로우는 26일 구단을 통해 "아빠는 '항상 몸 관리를 잘하고 매일 최선의 경기력을 끌어내라'고 조언해주셨다"며 "한국에 오게 됐을 때 같이 기뻐하시면서 '가서 최선을 다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한국에 오게 되면 시즌이 끝날 때쯤 오실 것 같다"면서 "최근 무릎 수술을 받아 아직 회복 중이신데 나를 보러 오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2006년 은퇴한 랜디 존슨은 MLB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5차례 수상하고 올스타에 10차례 뽑힌 투수다.
3전 4기 끝에 V리그에 입성한 윌로우는 자신의 가치를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윌로우는 2020년에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신청했다가 철회한 뒤 터키 리그로 향했고, 2022년과 작년엔 7개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윌로우는 "드디어 한국 리그에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고 놀라운 팀원들과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면서 "내가 팀에 도움이 돼 또 다른 우승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V리그에 대해선 "전에 한국에서 뛰었던 선수들로부터 놀랍고 대단한 점에 대해 전해 들었다"며 "팬들이 정말 대단하고 모두가 저를 포용해줄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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