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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진한대군 이인(조정석)은 김종배(조성하)와 유현보(양경원)에 의해 '세작 추달하의 배후'라는 누명을 썼고, 이에 궁과 조정 일대에 파란이 일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이인의 주변인으로 지목받은 강희수(신세경 분)와 홍장(한동희 분)이 추포되고 문초를 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에 이인은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고자 이선(최대훈)을 찾아갔지만, 이선의 폭주하는 광기에 결국 이인이 칼을 빼앗아 그의 목에 칼을 겨누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휘몰아쳤다. 앞으로 궁과 조정을 둘러싼 갈등의 양상이 어떻게 분화될지 긴장감과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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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신세경을 내려다보는 조정석의 얼음장처럼 차갑고 냉정한 눈빛에 이목이 쏠린다. 바둑을 통해 망형지우를 맺었던 신세경에 대한 감정을 모조리 지운 모습인 것. 일말의 감정이라곤 묻어나지 않는 조정석의 비정한 표정과 포박당해 초췌한 신세경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어떤 연유로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던 두 사람의 운명이 갈렸는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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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오늘(28일) 4회 방송에서 조정석과 신세경을 둘러싼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대군과 내기 바둑꾼의 망형지우에서 향후 임금과 세작으로 급변할 두 사람의 관계가 서사에 긴장감을 더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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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