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의 '애착인형' 파페 사르가 가장 먼저 토트넘에 복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후 "오늘 사르가 돌아온다. 이는 우리에게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1월, 3명의 주축 선수들이 자리를 비웠다.
'캡틴' 손흥민이 카타르아시안컵에 차출된 가운데 세네갈의 사르와 말리의 이브스 비수마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쉼표를 찍었다. 세네갈의 여정이 16강에서 멈췄다.
세네갈은 지난 30일 코트디부아르와의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실 사르는 네이션스컵 출전이 불투명했다. 국가대표 차출 전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본머스와의 EPL 20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전반 30분 상대 선수와 충돌없이 주저앉았다.
유니폼 상의에 얼굴을 파묻으며 눈물을 흘렸다. '캡틴' 손흥민의 위로에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사르는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에 이상을 느꼈고, 국가대표 합류가 물건너갈 수 있을 있다는 우려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사르는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2차전부터 선발 출전했다. 코트디부아르와의 16강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부차기까지 성공했지만 승부를 되돌릴 순 없었다.
2002년생의 사르는 손흥민의 '껌딱지'로 불릴 정도로 잘 따른다. 손흥민과 비수마는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호주, 비수마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한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데스티니 우도지, 브레넌 존슨, 히샬리송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브렌트포드를 3대2로 제압하며 '빅4'에 재진입했다. 승점 43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과 골득실이 똑같은 애스턴빌라에 다득점에서 앞서 4위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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