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리버풀이 노리는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영국의 팀토크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모하메드 살라를 대체하려는 리버풀의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해 바르셀로나 스타와 대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맹활약했던 하피냐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 선발 출전 34경기에서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는 아스널, 토트넘, 리버풀 등이 그를 원했는데, 하피냐는 EPL 내 이적 대신 자신의 드림 클럽이었던 바르셀로나 이적을 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하피냐의 첫 시즌은 준수했다.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10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라민 야말의 등장으로 입지가 흔들렸다. 사비 감독은 팀의 미래인 야말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줬고, 하피냐는 부진과 부상까지 겪으며 금세 벤치로 밀려나는 횟수가 늘어났다.
바르셀로나도 하피냐의 판매를 고려했다.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선수 보강을 위해선 주전에서 밀려난 하피냐를 보내야 하는 입장이다.
하피냐가 시장에 나오자 토트넘이 나섰다.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살라의 대체자로 하피냐를 원하는 리버풀보다 빨랐다.
팀토크는 '하피냐는 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당초 리버풀이 살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이후 대체자로 노릴 수 있는 선수로 꼽혔다. 하지만 토트넘이 안토니오 누사 영입을 놓친 후 새로운 윙어 영입을 모색했고, 하피냐를 위해 리버풀과 싸울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여름 이적에 대해 하피냐 에이전트와 대화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영입 경쟁에서 앞서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는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으며, 손흥민,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경쟁할 수 있다. 그의 속도와 능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스템에도 어울린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39억원) 정도를 고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여름부터 공격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미 브레넌 존슨을 영입하고,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왔다. 다만 존슨은 아직까지 팀에 적응 중이며, 베르너는 골 결정력 등 마무리가 아쉽다. 킥 능력으로 플레이메이킹과 마무리를 모두 갖춘 하피냐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하피냐가 영입된다면 손흥민과 함께 양쪽 윙에서 토트넘 공격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하피냐 영입까지 성사된다면 더욱 강력해진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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