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 당시 10kg 이상을 급 살 찌웠다고 전했다.
5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슈취타' 26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슈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델 활동 중 지난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성경은 "당시 연기 경력이 아예 없었다. 미팅 자리에서 감독님에게 '저 연기 아예 모른다'고 털어놨다. 제가 맡은 오소녀라는 역에 뉴 페이스를 캐스팅하고 싶었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이 소속사에 '성경이 연기 가르치지 말아라'라고 했다고 한다. 이유가 궁금했다. 제가 날라리 여고생(오소녀) 역할을 했는데 작가님이 '여고생 말투가 어디있고 날라리 말투가 어디있어?'라고 하시더라. 나도 모르게 껄렁껄렁한 날라리 흉내를 내고 있더라. 작가님 말을 듣고 편견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소녀가 생각하는 그대로 순수하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준 거다. 지금도 내겐 너무 큰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이성경에게 지난 2016년 출연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언급하며 "그 드라마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때 증량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경은 "역도 선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당시 10kg 이상을 증량했다. 살이 갑자기 찌는 바람에 지금도 튼살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전작을 마치고 15일 만에 바로 촬영에 들어간 거라 시간이 없었다. 심지어 그 15일 안에, 단발인 복주가 되기 전에, 화보와 광고를 찍었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그래서 생각한 게 부기를 만드는 거였다. 전날 한 번도 안 먹어본 매운 갈비찜을 먹고, 아침에 얼굴이 부으면 촬영장에 갔다. 아무래도 '모델' '마름' 이미지가 있다 보니 살이 찌고 이런 것보다도 그 캐릭터로 안 보일까봐 무서웠다"라고 당시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그때 몸이 너무 힘들었다. 소화가 되기도 전에 또 음식을 먹고 그랬다"며 "그렇게 힘들었음에도 '이제 조금 배우가 되어가나?' 싶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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