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첫 실전 경기를 진행했다.
두산은 14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청백전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는 총 5이닝 경기로 진행됐다.
청팀은 정수빈(중견수)-라모스(우익수)-김인태(좌익수)-강승호(2루수)-김민혁(3루수)-홍성호(1루수)-장승현(포수)-오명진(유격수)-안승한(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백팀은 조수행(좌익수)-이유찬(2루수)-허경민(3루수)-양석환(1루수)-김대한(우익수)-박지훈(유격수)-김기연(포수)-전다민(중견수)가 나섰다. 9번타자는 빈 자리로 뒀다.
결과는 청팀의 승리. 3회초 김인태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강승호의 2루타에 이어 김민혁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2-0으로 청팀이 앞서 나갔고,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 순간이었다.
백팀은 조수행이 3안타 경기를 했고, LG에서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김기연이 2안타 경기를 했다. 이유찬도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청팀은 강승호와 장승현이 2안타 경기를 했고, 김인태 김민혁 오명진이 각각 안타를 쳤다.
이날 청팀은 선발투수 김민규가 2이닝을 소화했고, 박승우와 박정수가 각각 1이닝을 막았다. 김민규는 최고 146㎞의 직구를 던졌다.
백팀은 김유성이 최고 144㎞의 직구를 앞세워 2이닝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병헌은 2실점을 했지만, 148㎞까지 구속을 올렸다. 이어 최지강은 최고 151km 직구를 던지며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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