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축구 대표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DJ로 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앞서 한국 축구계는 14일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로 대혼돈에 빠졌다. 더 선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밤 이강인 등 탁구를 치는 젊은 선수들과 다툼을 벌이다가 손가락을 다쳤다'고 폭로했다.
더 선은 '선수단의 젊은 멤버 중 일부가 탁구를 치려고 저녁을 빨리 먹었다. 그러나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팀 결속의 기회인 식사 자리를 빨리 떠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손흥민이 문제 삼았던 후배 중에는 이강인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국 축구협회가 해당 기사를 사실로 인정하자 국내 매체들의 후속 보도가 이어졌다. 일부 매체는 이강인의 태도에 화가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이 주먹을 휘둘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강인은 14일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이날 박명수는 위 사건을 언급하며 "선수들 사이에서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이고, 몸으로 부딪히는 운동이다. 감정의 대립이 생길 수도 있는 거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 전민기는 "클린스만 감독이 어제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 대부분 감독들은 내분이 있어도 새어나지 않게 한다"라고 이야기했고, 박명수 역시 "클린스만 감독은 마지막 기회도 놓쳤다. 그때 그냥 '죄송합니다' 했으면 됐다"라고 일침했다.
박명수는 또 "해외 감독이면 그 나라 국민들이 어떤 감독을 원하는지 읽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번에 같이 준비하고 하는데 오자마자 미국으로 가버리면 국민들 엿 먹이는 것 아닌가. 나 같으면 할 생각이 있다면 휴가도 반납하고 뭐가 잘못됐는지 연구해보면서 하겠다고 하겠다. 그런데 그 다음날 도망가나"라고 분노했다.
전민기는 "어제 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유튜브에서 원래 다 싸운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사안이 있으면 화해하고 단단해진다고 한다. 바깥으로 퍼뜨리면서 선수들이 욕을 먹는데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며 이천수의 발언을 이야기했다.
또 박명수 역시 "그런 걸 감독과 코치가 중재를 해야 하는데 감독이 이르고 있으니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할 얘기는 많은데 더 이상 하지 않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narusi@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천억 CEO' 여에스더, '결혼계약서' 썼다.."16가지 조건 약속" (동상이몽)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