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토트넘의 이적시장 자신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럽 빅클럽들을 제치고 선수 영입에 성공하며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을 따돌리고 라두 드라구신을 데려왔으며, 바르셀로나와 계약 체결을 앞뒀던 루카스 베리발까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토트넘의 커진 자신감은 이제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눈독을 들이는 수비수 영입에 토트넘도 참전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의 TBR풋볼은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여름 믿을 수 없는 영입을 놓고 레알과 경쟁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노리는 선수는 에버턴 센터백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다. 브랜스웨이트는 지난 2018년 잉글랜드 3부리그인 칼라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그는 블랙번, PSV 에인트호번 임대로 주전 도약을 위한 토대를 쌓았다. 안정적인 제공권 장악 능력과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갖춘 그는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꾸준히 성장했다.
에인트호번 임대에서 복귀한 올 시즌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턴 주전 센터백으로 안착했다. 션 다이치 감독은 브랜스웨이트와 제임스 타코우스키를 주전으로 기용했는데, 두 선수 모두 에버턴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활약에 힘입어 브랜스웨이트를 노리는 구단들도 늘어났다. 이미 입찰 전쟁이 예고됐으며, 맨유,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외에도 레알까지도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물러설 생각이 없다.
TBR풋볼은 '토트넘은 브랜스웨이트 영입 경쟁에 있을 것이다. 레알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최근 아스널보다도 브랜스웨이트 영입에서 앞서 나갔지만, 레알이 관심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걸림돌은 레알만이 아니다. 에버턴의 높은 이적료 요구도 장애물이다. 브랜스웨이트의 예상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680억원)로 알려졌다. 브랜스웨이트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영입전에 모든 돈을 투자할지는 미지수다.
TBR풋볼은 '그가 토트넘 이적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라며 브랜스웨이트의 의중도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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