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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위리옌 팀버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위리옌은 2001년생의 어린 수비수로 아약스 아카데미에서 꾸준히 성장한 수비수다. 182cm로 키는 작지만, 빠른 발과 정확한 예측력 등으로 좋은 수비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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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에게는 마찬가지로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갖춘 형제가 있다. 바로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퀸턴 팀버다. 퀸턴은 동생인 위리옌하고는 불과 10분 차이가 나는 쌍둥이 형제로 알려졌다. 위리옌과 함께 과거 아약스 유소년팀과 아약스 2군, 1군까지 함께 뛰며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다만 아약스 1군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은 동생과 달리 퀸텐은 아약스에서 기량을 인정받지 못했고, 이후 위트레흐트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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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365는 '토트넘은 퀸턴과 계약하기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매우 재능 있는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두 쌍둥이 형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주할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그의 성장세에 세심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뉴캐슬도 퀸턴의 활약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토트넘이 뉴캐슬과 함께 퀸턴 영입전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는 유명세만큼이나 EPL에서도 치열하기로 유명한 더비 중 하나다. 쌍둥이 형제가 토트넘과 아스널로 갈라진다면, 각자의 승리를 위해 혈육으로서의 애정은 잠시 미뤄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