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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효리는 정재형에 대해 "피아노 앞에서 매우 위험한 남자라고 소개했는데 피아노 앞에 있을 때가 멋있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형의 'Running'에 대해 "이 노래를 오빠 공연에 가서 처음 들었는데 코러스 부분에서 폭풍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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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재형은 "그 치마도 다 트인 거 아니었냐. 근데 얌전해져야겠다면서 묶고 있더라"고 옆트임이 있는 이효리의 의상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게스트였으면 다 잘랐다. 이제는 긴 거 위주로 많이 입고 있다. 자기 자신을 내려놔야 한다. 텐션 많이 떨어뜨리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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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안테나 보컬 1위가 본인이라고 소문내고 다닌다더라"며 "안테나의 두 보컬리스트 거물이 만났는데 한 곡 때려보자"며 듀엣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16년 만에 함께 '지붕 위의 고양이' 듀엣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효리는 "이 노래는 오랜만에 불렀는데도 너무 항상 기분이 좋은 노래고 살며시 미소 짓게 된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