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야구수도'는 이미 뜨겁다. '봄맞이'의 기세를 뛰어넘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 2차전을 벌였다.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다. 전날 사직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개막전에는 무려 9483명이 찾아왔다. 대전(1만2000명 매진)과 사직이 폭발적인 야구 흥행을 리드한 결과, 첫날 평균이 7296명에 달했다. 지난해 시범경기 첫날 평균관중 799명, 전체 평균관중은 2527명이었다.
2차전에는 전날보다 한결 따뜻한 봄기운에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전날도 가득 찼던 1루와 테이블석은 물론, 3루 쪽 원정응원석까지 대부분 들어찼다. 외야는 오픈하지 않았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무료는 아니다. 롯데 구단은 주말 시범경기의 경우 테이블석은 5000원, 일반석은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이날 최종관중은 무려 1만 843명에 달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기존 1만176석 오픈 후 추가로 개방한 좌석이 있다. 오늘 최대 수용 관중은 1만1285명이었다"고 설명했다. 판매된 좌석의 96.1%가 팔려 수용인원을 거의 가득 채웠다. 이틀간의 평균을 따지면 1만명이 넘는다.
부산 시민들의 야구사랑과 더불어 '한국시리즈 7연속 진출, 3회 우승'의 명장 김태형 감독의 부임이 불러일으킨 기대감을 보여준다. 부산은 이미 야구 시즌이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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