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전반기 출전도 위기인데, 서울시리즈까지...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에게는 너무 아픈 2024년 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 대표팀 명단 교체를 알렸다. 한동희를 제외하고, 상무 소속 내야수 한태양을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0,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 2연전이 열린다. 이에 앞서 양팀의 컨디션 점검을 위해 국가대표팀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연습 파트너로 나선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대표팀에 이번 메이저리거들과의 대결은 좋은 기회다. 자신의 실력을 냉정히 점검해볼 수 있고,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년 유망주' 한동희는 올해 6월 상무에 입대 예정이다. 그 전에라도 달라진 자신을 보여주고자 겨우내 열심히 노력했다. 미국에까지 스스로 찾아가 타격 지도를 받고 왔다. 김태형 신임 감독도 한동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상으로 모든 게 날아갔다. 지난 10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스윙 직후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내복사근 손상. 최소 4~6주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빨리 회복해 돌아온다고 해도, 상무에 입대하기 전 정상 컨디션으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여기에 서울시리즈 참가 기회도 날아갔다. 프로 선수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무대였다. 이런 의미 있는 경기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자신감을 얻고 야구에 눈을 뜨는 선수들의 사례가 매우 많다. 잘하는 걸 떠나, 출전 자체가 무산됐으니 한동희 입장에서는 속이 쓰릴 수밖에 없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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