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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을 비롯해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FML, 올웨이즈 유어즈, 세븐틴 헤븐)', '앨범 오브 더 이어(FML)',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재팬)' 등 6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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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항상 세븐틴을 응원해 주시는 캐럿(CARAT.팬덤명), 그리고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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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12일~2023년 12월 10일)에서 음반과 음원 판매로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 발표 당시 기준)의 매출을 올리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랭킹에서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을 넘긴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으로, 이러한 성과가 자연스레 이번 골드 디스크 수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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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메인 무대에 올랐는데, 당시 마린스타디움 낮 12시 공연으로는 페스티벌 역사상 가장 빨리 관객 입장이 제한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또한,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미고, '일본 레코드 대상' 연말 무대에서 3곡 완곡 공연을 펼쳤는데,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은 해외 아티스트에게 이러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뉴진스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순간들을 'OMG'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추억 속에 뉴진스의 음악이 남기를 바란다"라며 "더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1987년 시작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에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1년간 발매된 음반,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 스트리밍 재생 실적 등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수상작품을 선정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