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심형탁과 사야는 봄맞이 집안 정리를 위해 장영란과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집으로 초대했다. 심형탁은 두 사람에게 "내가 혼자 살던 집에 사야가 (결혼 후) 들어오게 되어서 사야를 위한 공간이 없다"며 '사랑꾼'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영은 "비우는 것이 바로 정리의 기본"이라고 강조했고, 심형탁은 곧장 "버릴 게 하나도 없었는데"라며 난감해해 사야의 한숨을 자아냈다. 잠시 후, 모두는 주방에 들어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정리했다. 그러던 중, 사야는 그간 이 음식들을 버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혹시 버리면 (남편이) 음식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라며 "음식 버리는 타이밍을 잘 모르겠더라"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Advertisement
장영란과 이지영이 돌아가고 나서도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 정리는 계속됐다. 드디어, 정리가 끝난 두 사람의 집이 공개됐는데, 창고는 부부의 '24시간 편의점'이 되어 있었고, 현관도 장난감 진열 대신 부부의 사진으로 채워져 있어 신혼부부 집다운 산뜻한 느낌을 줬다. 또한 문제의 장난감 방에는 사야의 책상과, 노트북까지 세팅돼 있었다. 이에 사야는 남편에게 "고마워"라며 "집 정리를 하느라 너무 피곤했는데, 볼 때마다 매일매일 감동할 것 같다"며 웃었다. 심형탁은 그런 사야를 보며 "이거만큼 좋은 게 어딨어"라며 뿌듯해했다.
Advertisement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