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방귀를 뀌었다."
뷰티 및 디지털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신티아니 맥칼리스터는 최근 틱톡을 통해 방귀 가스를 분출하는데 약 8600달러(약 1156만원)의 비용이 들어간 사연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 수 210만을 기록 중이다.
그녀는 "최근 잠을 자던 중 복통이 심해 병원 응급실에 갔다. 너무 아파서 휠체어까지 타야 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CT 검사를 받은 그녀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어졌다.
그녀는 "맹장이 터진 것 같은 고통이었는데 화장실에서 방귀를 뀌고 나서 아무 일 없듯이 속이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이후 또다시 충격을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병원 측에서 청구한 금액이 무려 8621달러(약 1156만원)가량이었던 것.
그녀는 "미국에서 보험 없이 병원에 가게 되면 상상 이상의 청구서를 받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방귀를 뀐 여성일 것"이라고 허탈해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당장 이의 제기를 해라", "현금 지불하면 깎아줄 것"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
한편 미국에서의 의료비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의료보험 미가입자라면 더더욱 그렇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한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2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그에게 청구된 비용은 무려 84만달러(약 11억원)에 달했다는 뉴스도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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