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일찌감치 방귀도 텄다."
이수영이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10살 연상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11일 공개되는 유튜브 토크쇼 '야(夜)홍식당'에서 이수영과 아홉번째 밥손님으로 마주 앉으며 "제 결혼식 때 혼주 역할을 해줬던 '찐동생'"이라고 소개했다. 박수홍은 이날 이수영을 위해 숙성 한우 소고기를 준비했고, 이수영은 예비 아빠 박수홍을 위해 출산 및 육아 관련 서적을 잔뜩 사서 선물했다.
이수영은 이날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의 고충부터 10살 연상 남편과의 알콩달콩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남편에 대한 무한신뢰와 애정을 고백했는데, "제가 장난을 좋아해서 남편을 놀린다. 일찌감치 방귀도 텄다"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이어 30대에 대형사기를 당해 그간 모아놓은 돈을 다 날렸다는 이수영은 결혼 전 "제 개인정보로 대출, 투자 등 웬만한 건 다 했더라. 매일 사건이 터져서 결혼할 때 남았던 전셋집도 결국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마이너스 상태인 것을 고백했을 때 결혼을 앞두고 남편이 5일간 연락이 안됐었는데, 남편이 '감당하겠다'고 했다"며 "일생일대의 결정이었고, 저는 지금도 남편을 무한 신뢰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해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후에는 남편이 장기 출장갈 때마다 설렌다고 했다고"라는 질문을 받고, "너무나 사랑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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