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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영재는 "힘든 일들이 때로 우리들에게는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그럴 때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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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는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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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한 탓"이라면서 "제가 못난 탓이고, 아직 수양이 덜 된 탓이다. 저도 물론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대방도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다. 건강 잘 챙겨서 앞으로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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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유영재라고 하는 제가 많이 못났다. 많이 부족했다. 미안하다"면서 "상대방도 많이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많이 위로해주시고 건강 잘 챙겨서 좋은 멋진 봄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져 8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인신고 후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러브스토리와 결혼 일상 등을 공개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그간 선우은숙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네살 연하 남편 유영재와의 갈등과 불만을 계속 보여왔었다.
그중 뉴질랜드 신혼여행기가 담긴 지난해 방송은 특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두 사람은 여행 준비부터 짐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유영재는 짐을 싸는 선우은숙에게 "나를 귀찮게 한다"며 불만을 표했고, 선우은숙이 큰 가방에 짐을 싸자 "이민 가냐"고 했다.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스타일 차이와 갈등에 선우은숙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잘못 선택했나"고 후회했다. 유영재도 "결혼을 막상 해보니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