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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합산 4-4)를 거둔 후 승부차기에서 상대 골키퍼 안드리 루닌의 2연속 선방에 막혀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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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아스널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후반 요수아 킴미히에게 결승골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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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번 챔피언스리그 4강에는 레알(스페인), 뮌헨,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올랐다. 레알과 뮌헨,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맹이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토트넘 출신' 해리 케인(뮌헨)은 팀의 4강 진출에 방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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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은 리그 계수 상위 1~2위팀에 다음 2024~2025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1장 늘어난 5장씩 배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EPL 5위인 토트넘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토트넘은 33라운드 현재 승점 60점(32경기)으로, 4위 애스턴빌라(63점·33경기)와 3점차다.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뉴캐슬에 0-4로 패하는 등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에이스이자 주장인 손흥민은 3경기 연속 침묵하며 15골(9도움)에 머물러있다.
토트넘은 28일 아스널과 홈 경기를 치른 뒤 5월 3일 첼시, 6일 리버풀 원정길에 오른다. '죽음의 3연전'이다. 15일에는 맨시티와 격돌한다. 남은 6경기에 우승 경쟁 중인 아스널, 첼시, 맨시티를 모두 상대해야 한다.
리그 계수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쉽지 않다. 어떻게든 4위를 탈환해야 승산이 있다.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못하면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