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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020년 ACL 정상에 등극했다. K리그의 마지막 우승이다. 4년 만의 환희를 위해선 요코하마의 고개를 넘어야 한다. 홍 감독은 23일 격전지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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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요코하마, 동아시아 왕좌에 오른 팀은 서아시아의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울산 출신의 박용우가 소속된 알아인은 4강 1차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알힐랄을 4대2로 대파했다. 알아인은 2016년 이후 8년 만의 ACL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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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지막 2차전이 남았는데 1차전을 치렀고, 이제 한 경기가 남았다. 지난 경기에서 승리해서 더 나은 위치에 있지만 그 경기는 잊고,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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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지금같은 상황에서 1차전 경기의 승리는 잊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경기다. 그러다보면 어웨이 경기라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걸 차단하기 위해서 이긴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다.
J리그를 다 안다고 얘기를 할 수 없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ACL을 통해 요코하마, 가와사키 등과 계속 경기를 하면서 일본 축구는 목표를 갖고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달라지지 않은 모습니다. 요코하마 경기도 마찬가지지만 상대를 알고, 모르고 나가는 것은 경기 결과에 큰 차이가 있다. 선수 기량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J리그 팀과 경기했고. 대체적인 스타일을 아는 것은 우리 팀에게 도움이 된다.
-내일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수중전 대비책은.
일단 오늘 운동장 환경을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내일 비오면 얼마나 좋지 않은지를 예측해야 할 것 같다. 수중전은 두 팀 모두 같은 조건이다. 더 준비해야할 건 없지만 잔디 상태가 어느 정도 나빠질지 예측해야 할 것 같다.
요코하마(일본)=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