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남자부 신재섭(하남시청), 여자부 우빛나(서울시청)가 신한 SOL페이 2023~2024시즌 핸드볼 H리그 남녀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3일 '신재섭과 우빛나가 정규리그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MVP 선정에는 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14개 실업팀 지도자 등 총 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정규리그 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씩을 수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남자부 신재섭(라이트백)은 정수영(인천도시공사·라이트백) 이현식(SK호크스·레프트백) 정의경(두산·센터백) 오황제(충남도청·레프트윙) 등을 제치고 MVP를 거머쥐었다. 총 38.4%를 득표해 영예의 MVP를 차지했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172골-6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1위, 도움 4위에 랭크됐다. 신재섭은 하남시청이 2년 연속 정규리그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다.
하남시청은 24일 정규리그 2위 SK호크스와 남자부 PO 1차전을 치른다. 하남시청이 1차전에서 승리하면 경기는 26일 2차전으로 이어진다. 챔피언결정전은 28일 시작한다. 리그 1위 두산이 기다리고 있다.
여자부 우빛나(센터백)는 박새영(삼척시청·골키퍼)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센터백) 김지현(광주도시공사·레프트백) 이연경(경남개발공사·센터백)을 누르고 MVP 영광을 차지했다. 전체 49.7%의 지지를 받았다. 우빛나는 리그 21경기에서 190골을 몰아 넣었다. 득점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97도움을 배달하며 어시스트 부분 2위를 차지했다.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3위로 4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다만, 우빛나는 23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준PO에서 팀이 승부던지기 끝에 패한 바람에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날 우빛나는 5골-6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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