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펜타곤 출신 키노가 파격적인 셀프 홍보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크게 얻고 있다.
키노는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에서 사진 한 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 사막에 위치한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키노가 잔디밭에 앉아 셀프 홍보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노가 'Discovered any new Artist? Now you have. Big drop on May 2nd'(새로운 아티스트를 찾았나요? 이제 찾게 됐네요! 5월 2일 대공개)라고 손 글씨로 쓴 피켓을 들고 앉아있다.
해당 사진은 X에서 수만 건의 '좋아요'를 받은 것은 물론,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거두며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X 유저들은 "이 사람이 키노였어?", "5월 2일에 무조건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너무 재밌고 참신한 마케팅" 등의 각양각색 반응을 보이며 파격적인 셀프 홍보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정형화된 프로모션을 벗어나 아티스트가 적극적으로 셀프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게 된 것.
키노는 오는 5월 2일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이별 후의 분노부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이 5곡에 각각 담겼다. 키노는 앨범 티징 콘텐츠에서도 냉장고에 머리를 집어넣거나 얼굴에 잔뜩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텐츠에서는 과감하고 재치 있는 콘셉트로 감각적인 예술성을, 마케팅으로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데뷔 9년 차에 'NEW Artist'로 다시 탄생할 키노의 첫 EP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키노의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Broke My Heart'에는 미국 유명 래퍼 Lay Bankz가 피처링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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