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낙동강 더비'에서 먼저 웃었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투타 밸런스가 완벽한 경기였다.
이날 NC의 선발 투수 카일 하트는 7이닝 동안 4안타 10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면서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경기 초반 실점 위기를 극복한 후로는 '언터처블'로 7이닝을 투구수 100개로 막았다.
타선도 조화롭게 점수를 뽑아냈다. 3회에 터진 김형준의 선제 결승 솔로 홈런에 이어 4회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점을 낸 NC는 8회말에 터진 박건우의 2타점 쐐기 적시 2루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불펜진도 무실점을 펼쳤다. 하트는 7이닝만 소화하고 무리하지 않고 2점차 리드 상황에서 물러났고, NC 벤치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다. 8회초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한재승은 한동희-박승욱-손성빈으로 이어지는 롯데 7-8-9번 타자들을 내야 땅볼 2개와 삼진 1개를 곁들여 처리했다.
9회에는 마무리 이용찬이 등판했다. 이용찬은 선두타자 윤동희를 2루수 플라이로 잡아세운 후 대타 고승민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레이예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후 전준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실점하지 않고 주자 2루 상황을 종결시켰다.
이날 NC파크는 금요일 저녁, NC와 롯데의 '낙동강 더비' 맞대결이 펼쳐져 많은 팬들이 몰렸다. 이날 홈팀 NC가 집계한 최종 관중수는 1만6573명. 주말인 27일과 28일은 더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후 승장 NC 강인권 감독은 "하트의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 피칭과 뒤에 나온 한재승, 이용찬의 좋은 투구가 팀 승리 요인이었다"며 투수진을 칭찬했다. 또 "김형준, 데이비슨의 홈런과 8회 박건우의 2타점이 결정적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
강인권 감독은 또 "오늘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주말을 맞아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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