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일 광주 KT-KIA전의 정상 개최 여부에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광주에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의 양은 0.1mm로 많진 않은 양. 하지만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내리는 빗줄기는 예보와 달리 조금씩 굵어지고 있다.
홈팀 KIA는 내야 전체를 덮는 대형 방수포를 깔고 대비 중. KIA 선수단도 외야에서 간단한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하지만 실외 타격 훈련은 어려워 보인다. KT도 실내 훈련 정도로 몸을 푼 뒤 경기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비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5시에 그칠 것으로 예보돼 있다. 하지만 경기가 한창 진행될 오후 8시부터는 2mm 안팎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연전 첫날이었던 30일 경기에선 KT가 KIA에 11대4로 이겼다. KT는 원상현, KIA는 양현종을 선발 예고한 상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KT와 만회가 필요한 KIA의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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