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바지 안에 뱀을 숨겨 비행기에 타려던 남성이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마이애미 국제공항 검색대 직원들은 남성 탑승객의 바지에 있던 작은 선글라스 가방에서 2마리의 뱀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경찰로 넘겨져 뱀을 소지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다.
해당 뱀들은 가느다랗고 흰색을 띠고 있으며, 독이 없는 애완용으로 추정된다.
뱀들은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위원회에 인계됐다.
네티즌들은 "주로 애완용으로 기르는 팔메토 옥수수 뱀으로 보인다", "비행기 안에 뱀들을 풀었다면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 "남성이 물렸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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