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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로는 설명이 필요없는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다. 바야돌리드에서 데뷔한 이에로는 1989년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고, 무려 14년간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을 오간 이에로는 수비력과 기술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까지 갖춘 특별한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5번의 리그 우승, 3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번의 코파델레이를 들어올렸다. 스페인 대표 선수로도 맹활약했다. 89번의 A매치를 뛰어 수비수임에도 무려 29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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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로는 은퇴 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스페인축구협회의 스포츠 디렉터로 활약했다. 2011년에는 말라가의 풋볼 디렉터로 자리를 옮겼다. 말라가는 이 시기 구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을 정도로, 이에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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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사우디발 돌풍의 중심에 섰다. 사디오 마네, 아이메릭 라포르테 등을 데려왔다. 하지만 알 힐랄에 뒤져 2위에 머물고 있는 알 나스르는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해 또 한번의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로 영입이 그 신호탄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