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강동원이 16년전 부모님에게 선물한 경남 김해의 토지와 건물을 10억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 2008년 2분기 고향인 경남 김해시 관동동 율하천 인근 한 토지를 약 1억 7000만원에 매입했다. 토지 평당 가격은 약 255만원이다.
강동원은 본인 개인 명의로 매수했으며 토지 매입 후 바로 부모님 실거주 목적으로 신축 행위에 들어갔다.
2009년 완공된 건물은 본인 단독 명의로 소유권 보존 등기를 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대지 67평, 연면적 128평으로 신축했다. 1층은 카페로 가족이 운영했고 3층엔 부모님이 실거주했던 걸로 전해졌다.
이후 강동원 건물의 소유권은 지난 2020년 10월 매도가 9억 7000만 원에 다음 매수자에게 넘어갔다. 겉으로 보이는 시세차익은 약 4억으로 지난 10년간 약 1.7배의 시세 차익을 챙겼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강동원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로 인사할 예정이다.
홍콩 영화 '엑시던트'를 리메이크 한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이 출연했고 '범죄의 여왕'의 이요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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