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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전혀 이질적인 성격을 갖는 음악, 미술, 체육교과를 초등학교 1, 2학년 과정에서 '즐거운 생활'이라는 교과로 통합하여 가르쳐왔다. 성격이 전혀 다른 교과를 하나로 통합하다 보니 이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수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건강체력에 대한 필요성 및 신체활동에 대한 요구가 실현되지 못하는 난맥상이 수십년 째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스포츠 선진국들에 비하면 우리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현황은 부끄러운 수준이다. 이는 OECD 국가들과 우리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비교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선진국들은 이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체육교과를 별도로 운영해왔으며, 심지어 미국, 영국 등은 유치원 과정부터 체육을 편성하여 가르치고 있음을 볼 때, 체육활동 강화는 전세계적인 추세이며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꼭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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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국교위는 지난 4월 26일 제29차 회의를 통해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음악, 미술이 합쳐진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분리해 통합교과(가칭 '건강과 안전')를 신설하고 기존 '즐거운 생활'은 음악과 미술 관련 교육 목표와 성취 기준을 강화하는 통합교과로 개정을 추진한다"고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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