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스널 스타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올 시즌 아스널의 준우승 선전을 이끈 '언성 히어로'를 콕 집어 지목했다.
라이스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없었다면 아스널이 큰 곤경에 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올 시즌 내내 선두를 유지해오다 시즌 막판 맨시티에게 선두를 내주며 역전우승을 허용했다. 맨시티가 안방에서 웨스트햄을 3대1로 꺾고 리그 최초의 4연패 위업을 달성했고 같은 시각 에버턴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도 승점 2점 차로 우승을 놓친 아스널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스널의 우승 도전에는 올 시즌 리그에서 16번의 클린시트에 기여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등 단단한 수비 듀오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
라이스는 21일(한국시각) 아스널의 수비력과 관련 살리바 못지 않게 가브리엘이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이스는 스타디움 아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여기 오기 전에 살리바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살리바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있었지만 가브리엘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솔직히 가브리엘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큰일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살리바와 가브리엘이 16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완벽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나 역시 그 둘 앞에서 뛰는 것은 정말 좋은 파트너십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고 매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아직 정말 젊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희망을 노래했다.
아스널에서의 첫 시즌을 리그 7골8도움으로 마무리한 라이스는 다음 시즌 아르테타 감독 아래 더 발전된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빼놓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서 나는 스스로를 항상 아웃사이드 홀딩 미드필더로 설정해왔다. 하지만 저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골을 넣을 수 있고,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머릿속으로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올해는 시즌 내내 역할이 많이 바뀌었다. 경기를 지시하고 조율하는 6번 역할이 제게 더 잘 맞긴 하지만 에버턴처럼 낮게 내려서는 팀을 상대로는 제가 8번 역할로 뛰는 것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팀이 골문을 열면 공을 몰고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흥분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응하는 것이고 감독님이 원하는 건 뭐든지 제가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르테타 감독을 향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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