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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무관에 그쳤다. 사비 감독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21년 11월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사비 감독은 지금까지 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냉정히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올 시즌은 특히 아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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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수뇌부들이 사비 감독 설득 작업에 나섰다. 선수들도 사비 감독의 잔류를 원했다. 사임 발표 후 성적이 급반등하며, 등을 돌렸던 팬들 역시 다시 돌아왔다. 결국 사비 감독도 마음을 바꿨다. 지난달 25일 최종적으로 사비 감독의 잔류를 발표했다. 사비 감독은 "모두가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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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1의 보도는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 RAC1은 '만약 바르셀로나가 사비 감독을 경질할 경우, 그와 코칭 스태프들에 대한 위약금으로 1500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며 '바르셀로나는 사비가 이 금액을 포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유가 있다. 사비 감독은 과거 바르셀로나에 문제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당연히 위약금을 받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