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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특히 이종석과 호흡에 대해 "이종석과 영화 속에서 신이 많지 않았지만 짧아도 재미있게 촬영했다. 사실 이종석은 사적인 자리에서 한 번 본 적 있다. 오히려 좀 짧아서 아쉽기도 했다. 그저 함께 촬영에 임해줘서 감사했다. 그때 이종석이 군 제대 직후 바로 촬영에 들어갔을 때라 서로 군대 이야기만 했던 것 같다. 아마 4회차 정도 같이 촬영했던 것 같다"며 "아마 영화 속에서 영일은 짝눈에 대한 집착이 약간 있다. 영일이 짝눈을 붙들어 놓으려고 하는 지점도 있었다. 영일과 짝눈 모두 가족이 없기도 했고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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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동원은 "사실 어제 이요섭 감독의 그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검정쌀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다.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어두워서 별명이 오골계 등이 있었다. 그래서 검정쌀을 말하는 건 줄 알았는데 (감독이) 아니라고 하더라. 영화를 보니까 이종석이 정말 하얗긴 하더라. 내가 정말 까맣게 나오더라. 이종석이 영화 속에서 강아지처럼 나오는데 반대되는 그 지점이 좋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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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