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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대관은 "뼈저린 후회의 시간들을 보낸 1년간 매일 '죽어야 하나 살아야 하나' 고민했다"며 "(투자 실패로) 100억원짜리 집을 하루아침에 날리고 월셋집으로 가면서 마당에서 키우던 가족 같은 진돗개 2마리를 지인에게 떠나보냈다. 망하면서도 안 울었는데 나도 대성통곡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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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토크에서 송대관은 인생을 자신의 노래에 빗대며 "좌절만 하면 대신 누가 살아주지 않는다"며 "탈탈 털고 일어서야 한다. 세월이 약이겠지 하고 살아내다보면 쨍 하고 해뜰날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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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은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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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로 조사받고 있다.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뺑소니 등 각종 의혹을 받던 그는 사고 열흘 뒤에서야 음주 사실을 시인해 대중의 공분을 샀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2013년 아내의 부동산 투자 실패로 사기 사건에 휘말렸다. 이후 2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