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둘째날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2라운드가 폭풍우 일기예보에 따라 중단된 가운데, 임성재는 마지막 홀을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데이비드 라일리(미국)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 잡았다.
임성재는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이후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는 듯했다. 하지만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1라운드 때 공동 2위였던 김성현은 보기 3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잃어 공동 14위(3언더파 137타)로 내려갔다. 2타를 줄인 김주형과 5타를 줄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경훈은 1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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