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캠핑카 제조업체 크루그 익스페디션이 오프로드 기능을 강화한 '베드락 XT2' 캠핑카를 이달 공개했다. 포드 대형 픽업트럭 F-550을 기반으로 제작해 웅장한 외관이 특징이며 6x4 섀시 구조로 인해 오프로드 주파 능력이 탁월하다.
크루그 익스페디션은 캠핑카를 제작하면서 주행 안정성을 위해 서스펜션구조 및 소재를 변경하고 낮은 무게중심을 구현하기 위해 서스펜션 리프트를 최소화했다. 동시에 차체와 프레임을 맞춰 재설계했다. 험지에서도 주파가 가능한 전천후 캠핑카인 셈이다.
포드 픽업 F-550은 4륜구동이지만 베드락 XT2는 세 번째 액슬을 더해 6륜 차량으로 개조했다. 크루즈 익스페디션 측은 지면 압력을 25% 이상 감소시켜 진흙, 모래길 주파능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추가액슬로 인해 차체 제어력도향상됐다.
보강된 장치로 인해 무게가 늘었찌만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제동력을확보했다.하체 구조를 뒤바꾸고 차축을 개조한 베드락 XT2는 8링크 리어 에어서스펜션, LSD, 43인치 초대형 콘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된 20인치 휠도적용했다.
또한 반자동 타이어 공기압 팽창 시스템과 중앙 타이어 팽창 시스템도 장착해 상황에 맞춰 차축조절도 가능하다.오프로드 주행시 섀시가 뒤틀리는 상황이발생하지 않도록 디커플링 능력을 향상시켰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완벽히 무장한 셈이다.
이 캠핑카는 자연 속에서 캠핑이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캠핑장이 아닌 산이나숲속 같은 다양한 지형 속에서 캠핑 장소를 찾기 적절하다. 실내는 부엌, 욕실을 일반 가정집과 다름없이 구비했다.
욕실, 부엌에서 사용하도록447리터의 대용량 물탱크를 차량 하부에 장착했다. 탱크가 거대한 만큼 캠핑카지만 가정집과 다름 없는 수압을 보여준다.
이외에 킹사이즈 침대, 32인치 스마트 TV 및 24인치 디스플레이, 스타링크 인터넷 시스템, 트루마 콤비 디젤 난방 시스템을 장착했다. 휴식 공간에 배치된 책상과 쇼파는 상황에 따라 침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장기 캠핑에서 전력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1450W 태양광발전과23kW 배터리 뱅크를 갖췄다.
오지에서도 몇 일간 생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뿐만 아니라 구매자요청에 따라 외관, 실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무시동 에어컨, 실외 주방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크루그 익스페디션슬라와 크노르 CEO는 "베드락 XT2는 수 년간의 테스트와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한 캠핑카"라며 "수 년간시장 조사를 통해크루그 익스페디션의 주요 수요층을 만나 최적화차량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루그 익스페디션 베드락 XT2가격은 69만달러 (한화 9억4천만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모델이 10억원대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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