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팀 주장 손흥민에게 2026년 잔류계약 옵션을 발동했다.
영국 현지매체들은 30일(한국시각) 일제히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에게 계약서 상 명시된 2026년 잔류계약 옵션을 발동했다. 양 측은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었다'고 했다.
일단,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뛴다. 토트넘은 1년 연장계약 옵션을 발동했다. 하지만, 구체적 재계약에 대한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당연한 수순이다. 구체적 재계약 조건이 명시되지 않은 부분은 아쉽다. 하지만, 토트넘은 명백하게 손흥민을 원한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 되고 있다. 팀 입지를 완벽하게 굳혔고, 현 시점에서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올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의 완벽한 에이스 리더다.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아이콘 해리 케인이 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토트넘의 얼굴이 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했고, 토트넘 라커룸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손흥민은 과거 카리스마가 넘치는 약간은 강압적 형태의 주장 대신, 솔선수범하며 소통을 중시하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이 현상에 대해 '손흥민이 과거의 카리스마 넘치는 주장의 모습 대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강압적이지 않다. 자신의 솔선수범하며 자발적으로 선수들이 따르는 형태의 리더십을 고수하고 있다'고 했다.
전술적으로도 토트넘에서 절대적 위치다. 대체 불가능한 카드다.
올 시즌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술적 변화의 폭을 많이 가져갔다. 대표적인 부분이 손흥민을 왼쪽 윙어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로 기용한 것이다.
이 부분은 토트넘 스쿼드의 약점도 맞물려 있다. 케인 이적 이후 토트넘은 확실한 중앙 스트라이커를 보강하지 못했다. 대안으로 여겼던 히샬리송은 초반 극심한 부진. 결국 손흥민은 왼쪽 윙어와 중앙 공격수로서 고군분투했다. 잠재된 골 본능을 되살리는 선순환이 되기도 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은 대대적 스쿼드 보강을 원하고 있다. 올 시즌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리그 5위를 기록했다. 지금 시스템에서 스쿼드의 보강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손흥민을 왼쪽으로 고정시키고 중앙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등 척추 라인 보강을 원하고 있다. 단, 전체조건은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에이스 리더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한 것은 당연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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