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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위' 복귀가 가까워진다→'3타석 소화' 첫 실전 성공적…"감각 밸런스 회복 중점, 몸 상태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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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두산의 경기.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허경민.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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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 4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린 허경민.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4.28/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더블헤더 1차전, 2회말 1사 만루 두산 허경민이 1타점 역전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12/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허경민(34·두산 베어스)이 부상을 털어내고 첫 실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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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3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허경민은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주루 과정에서 어깨 부상이 생겼다. 검진 결과 오른 어깨 극상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고, 2주 재활 소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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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올 시즌 45경기에서 타율 3할8푼9리 2홈런을 기록하며 타율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굉장히 큰 손실"이라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치료 및 재활 단계를 거친 허경민은 29일 병원 검진을 받았다. 이 감독은 "90~95% 정도 회복됐다더라"라며 "28일에는 야외 타격 훈련을 했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30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지명타자로 나가고, 문제 없으면 1군에서 대타로 먼저 한 번 보려고 한다. 경기를 하면서 한 번 확인을 해 복귀 시기를 조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3회말 1사 3루 두산 허경민이 역전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10/
30일 부상 후 첫 실전. 안타를 없었지만, 통증 등이 없이 무사히 첫 실전을 마쳐 긍정적이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허경민은 2회말 1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쳤다.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5회말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총 세 타석을 소화한 허경민은 7회말 양현진과 대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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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두산 관계자는 "감각과 밸런스 회복에 집중한 출장이었다. 경기 후 몸 상태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컨디션이 향상되는 모습"이라고 이야기했다.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 롯데의 경기. 밝은 표정으로 타격 훈련하는 LG 안익훈.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4.16/
한편,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는 LG가 11대7로 승리했다. LG 1번타자 안익훈이 4안타 경기를 했고, 송찬의가 2안타 3타점, 김성진이 4타점 경기를 했다.

LG는 선발 김진수가 6이닝 6실점으로 했지만, 백승현(1이닝 무실점)-김의준(1이닝 무실점)-우강훈(1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승리를 지켰다.

두산은 선발 김동주가 2⅔이닝 동안 11안타(2홈런)를 맞으며 9실점을 했다. 뒤이어 남호(1⅓이닝 무실점)-박소준(2이닝 무실점)-박지호(1이닝 무실)-배창현(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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