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남편 황재균 선수 때문에 악플 세례로 몸살을 앓고 있다.
6일 지연의 계정에는 "남편분 인성이 왜그래요?", "황재균 왜그래요?? 자기가 수비실책으로 내려갔는데 왜 경기다 끝나고 꼰대짓 하나요??", "좀 챙겨요 야구선수인지 조폭인지", "남편 인성부터 키웁시다. 그리고 불문율 같은 거지같은 소리 하지말라합시다", "황재균 정신차려라"는 등 황재균과 관련한 악플이 달리고 있다.
이에 지연 팬들은 "선수 가족 인스타까지 와서 난리 치는건 수준 낮다", "가족은 건들지 말자", "선 넘지 맙시다 가족을 왜 건듭니까", "여기서 이러지맙시다", "다들 왜 여기까지 오셔서 화풀이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라고 반박하며 맞서고 있다.
이는 앞서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황재균이 소속된 KT 위즈가 12-2로 완패했다.
양팀은 이날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큰 점수차에서 나온 '세리머니'가 문제가 됐던 것. 9회말이 종료된 후 양팀 선수단이 그라운드로 나올 때 장성우와 황재균이 박상원을 부르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큰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경기가 끝난 뒤 한동안 그라운드에는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에 한화 팬들이 황재균을 향한 분노를 지연의 개정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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