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2024년에는 현재까지 벌써 6승을 기록하며 승률 21%, 삼 연대율 54%를 기록하며 특선급 준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나 백미는 5월 17일 19회차 예선전이었다. 14경주에 출전한 그가 특급 신인 손제용(28기, S1, 수성)을 선행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그 외에도 특선급에서는 안창진(25기, S1, 수성), 김홍일(27기, S1, 세종), 노형균(25기, S2, 수성) 등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몸 상태도 물이 올랐다는 평가다. 이 선수들은 자력 승부형 선수들로 경기를 주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 이들로 인해 경기 양상이 좌우되는 경향이 짙은 편이다. 따라서 이런 자력 승부형 선수들을 경기의 축으로 보기는 어렵겠지만, 이들의 전법과 승부 타이밍을 면밀하게 따져보는 것이 경주를 추리하는 주요한 요소라 경주분석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dvertisement
우수급에서는 재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돋보인다. 바로 한때는 특대 선급 준 강자로 활약했던 김지광(20기, A1, 인천 검단), 김태한(22기, A1, 경남 개인), 김준일(23기, A1, 김해 B)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김지광은 우수 급에서 전략가로 통하며, 번뜩이는 전술과 전략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초 주 선행 선수 앞으로 들어가려는 선수들을 방해하거나 특유의 후미 견제, 대열 끊기 등 각종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반등에 성공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선발급에서는 올해 종합득점 86점대에서 시작해 최근에 90점대로 반등에 성공한 백동호(12기, B1, 광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모든 전법을 구사할 능력이 있는 백동호이기에 최근 회복한 득점을 바탕으로 이제는 선발급 강자로 재도약한 모습이다. 그 외에도 허남열(24기, B1, 가평), 한상진(12기, B1, 인천)도 최근 선발급에서 몸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 이근우 수석은 "최근 몸 상태가 좋은 선수가 회복세가 뚜렷한 선수들을 주목해야 한다. 특히 한두 차례 반짝하는 것이 아니라 거듭되는 선전을 펼치는 선수들이라면 그만큼 강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특히 등급 조정이 눈앞으로 다가온 만큼, 최근 흐름 좋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추리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