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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성모 마리아상은 마치 피눈물을 흘린 것처럼 뺨에 짙은 자국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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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톨릭 신자들이 집으로 몰려와 '기적'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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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리아 대교구 대변인은 "기적으로 추정되는 민감한 문제에 접근할 때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면서 "상황을 깊이 있고 철저하게 조사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최종적인 입장을 발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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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 발현이 항상 진짜는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이 거짓 논란에 휩싸인 이후 나온 발언이었다.
성모 발현은 성모 마리아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하며 가톨릭교회는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난 성모 발현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