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긴장된다", "조심스럽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 그리고 본인의 개인사가 전시를 훼손시키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노화를 주제로 한 포도뮤지엄의 세 번째 기획전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 이사장의 개인적인 스토리가 곳곳에 담겨 있다고 했다. 먼저 2010년 최태원 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은 어린이용 도슨트를 직접 녹음했다. 김 이사장은 전시마다 딸과 함께 오디오 도슨트를 녹음하면서 본인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둔 2002년생 아들과의 애틋한 추억이 깃든 공간도 있다. 김 이사장은 아들이 케어테이커의 'Everywhere at the end of time'이라는 6시간 30분짜리 음악을 추천했다면서, 그 음악이 케어테이커(The Caretaker)의 음악과 이반 실 그림 10점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의 시작이었다고 소개했다.
'여성조선'은 "포도뮤지엄 측에 확인 결과 (이혼 항소심 결과 이후에도) 김 이사장은 이전과 다름없이 이사장으로서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4월 만남에서 언급한 대로 재단 장학생과의 해외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 예정이고, 미술관 관련 업무도 평소대로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항소심을 맡았던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은 지난달 30일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재산분할 1조3,808억 원,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최태원 회장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20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오는 8월 22일에는 노소영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30억원대 위자료 소송 1심 판결이 예정돼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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