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근 부친상을 당한 오은영 박사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채널A 유튜브 채널에는 "처음 꺼내는 오 박사의 이야기 '가족이기 때문에...'"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나신 오 박사의 아버지. 오은영 박사님이 그동안 수많은 이들에게 주셨던 힘과 위로처럼, 이번에는 우리가 당신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지난 6월 6일 부친상을 당한 오은영 박사가 처음 꺼내놓은 가족 이야기가 담겼다.
오은영 박사는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 아버지가 많이 아파하시더라. 돌아가시기 며칠 전 온전한 정신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시려고 기다리셨더라"며 그날을 떠올렸다. 그는 "제가 아버지를 쓰다듬으면서 '아이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그랬더니 아버지가 제 이름을 부르시더니 '너 같은 딸을 낳아서 나는 평생 네가 자랑스러웠다'고 하시더라"며 힘겨운 상황에서도 딸에게 진심을 건넸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버지를 안으며 '사랑하는 아버지, 내게 사랑을 알려주셨다. 인간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길을 알려주셨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노환으로 위중한 상태로, 입원하셔서 중환자실로 옮기셨었다. 모든 가족이 교대하며 직접 간병했다"며 "제가 아침, 저녁으로 새벽부터 갔다가 밤에도 갔다. 기저귀 갈아야 한다고 하면 뛰어가서 기저귀 갈아드렸다"며 밤낮 없이 달려가 위중한 아버지를 지켰던 당시도 떠올렸다.
그는 "그게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하나도 안 힘들다"며 "그게 가족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여 모든 이들을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임신 때도 공격했던 친모, 딸 이름 팔아 투자사기…장윤정 "이미 절연" 공식입장[종합] -
고준희 "아기는 어떻게 갖죠?"…시부모 합가 질문에 박미선 "다 방법이 있더라"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장윤정, 친모와 악연에 또 고통...'투자사기 의혹' 10년 절연에도 끝나지 않은 잔혹사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32강 탈락 충격 후폭풍' HERE WE GO 속보!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졌다'
- 5."감사합니다…인류애를 느꼈습니다" 조국 걱정했던 페라자, 팬심에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