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되네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아시아쿼터 선수 유니에스카 바티스타(카자흐스탄, 등록명 유니)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유니에스카(31세, 189cm)는 지난 5월 1일 열린 '2024 KOVO 여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리그 소속팀인 '카르시야카 메디컬포인트'에서 활약한 유니에스카는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높은 신장을 이용한 강한 공격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카자흐스탄, 쿠바 이중국적을 가진 유니에스카는 "V리그에서 활약한 쿠바 출신 외국인선수 레오, 요스바니, 실바와 어린 시절 배구를 함께 해서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유니에스카는 "한국에서 활약한 쿠바 선수들이 한국과 V리그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줘서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한 물음에 "오직 우승뿐"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유니에스카는 곧바로 김천으로 내려가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선수단에 합류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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