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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현모는 최근 키 큰 모델 아티스트들이 많이 소속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후 '라스'에서 예능인으로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도연의 시그니처 '꽃게 포즈'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고, 몇 년째 진행 중인 해외 시상식 에피소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행사 룩'을 입고 글로벌 인사들을 홀린 일화 등을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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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혼 후 모든 기사의 이름 앞에 '이혼'이 수식어처럼 달리게 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방송인이 된 후 나는 늘 짝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처음으로 솔로인 상태가 됐다. 주변에서는 내 이성 관계에 대해 누굴 만날지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이혼 후 자신을 향한 시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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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론 새로운 일도 많이 경험하고 있다.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분들의 응원이 많다. 누군가 날 응원하고 있다는 느낌에 더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요즘 이혼 소식이 많다. 나도 그 중 하나였고 이혼을 소재로 한 콘텐츠도 더러 있다. 본의 아니게 내 이혼으로 이혼의 무게가 가볍게 전해질까 책임감도 느끼는 중이다. 연애하다 헤어지는 것과 결혼했다가 이별하는 것은 정말 다르다. 결혼할 때 드레스를 입고 꽃길 위를 걸어가지만 헤어질 때는 깜깜한 지하에서 밧줄 하나 의지한 채 올라와 맨홀 뚜껑을 여는 기분이었다. 이혼은 정말 쉽지 않다. 가벼운 소재가 되는 걸 경계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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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