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폐성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이 세계 장애인 골프 월드랭킹 1위에 도전한다.
이승민은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크릭스태이션 GC에서 열리는 제3회 US어댑티브 오픈에 출전한다. 이승민은 웨인 매드슨(미국), 라이언 매튜스(미국), 카산드라 센글(미국)과 동반 플레이 한다. 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각) 티오프 한다. '초대 챔피언' 이승민은 지난해에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도전자가 된 이승민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단 각오다. 우승 탈환과 세계 장애인 골프 월드랭킹(WR4GD) 1위를 동시에 노린다. 이승민은 현재 랭킹 2위(25.9300)에 위치했다. 1위인 킵 포퍼트(29.1063)와 3.1763포인트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킵 포퍼트는 지난해 US어댑티브 오픈 우승자다.
이승민도 설욕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24년 첫 대회였던 KPGA 파운더스컵에서 컷 통과를 이뤄냈다. 일본에서 유럽 장애인 골프협회(EDGA)가 개최한 글리코 패러 골프 챔피언십, 그랑프리 장애인 오픈 골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승민은 "지난 2023년 US어댑티브 오픈에서는 챔피언 자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실수도 많았다. 후회가 남아 지난 겨울 전지훈련 때 준비를 많이 했다. 비거리를 늘리고, 숏게임에도 시간을 많이 들였다. 체력훈련도 많이 했다. 자신감을 되찾았고, 연습했던 것처럼 하겠다. (포퍼트에) 빼앗겼던 우승컵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국을 포함한 11개국의 남녀 골퍼 96명이 출전한다. 올해부터는 미국 6개 주에서 예선전을 치러 96명을 추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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