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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야는 집에서 심형탁과 오붓하게 식사를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심형탁은 "요즘 왜 이렇게 먹지를 못하냐?"며 안쓰러워하고, 사야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며 "시원하고 시큼한 게 먹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의 입맛을 되찾아줄 '명의'를 만나러 사야와 함께 외출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넓은 매실 밭에 도착하는데, 미리 도착해 있던 정준하가 이들 앞에 나타나 반가움을 안긴다. '요식업 CEO'이자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한-일 국제 부부'인 정준하는 "여름철 기력 회복에는 매실이 최고"라며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한다. 이때 심형탁은 "결혼 13년 차이시지 않냐?"라고 정준하 가족의 안부를 묻고, 정준하는 "아내가 나보다 한국말을 더 잘 한다. 아들은 벌써 4개국어를 한다"고 깨알 자랑한다. 심형탁은 "와, 우리 아이도 나중에 그렇게 키워야겠다"라고 하더니, "내 미래의 모습이 형이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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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다 수확한 심형탁, 정준하는 이후 사야까지 함께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든다. 여기에 정준하는 사야를 위한 비장의 보양식을 요리해 주는데, 과연 사야가 정준하의 특별식으로 집 나간 입맛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준하에게 요리 수업을 제대로 받은 심형탁의 하루와, '캠핑 만렙' 데니안이 김호영, 그리고 미모의 여성과 숲속 캠핑을 즐기는 현장은 17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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