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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엠비드가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시민권을 요청하며 보낸 편지가 지난 4월 유출됐다. 그가 미국 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정했을 때 프랑스 선수 중 한 명은 엠비드의 출전 금지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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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위협할 만한 팀은 프랑스, 호주, 캐나다, 세르비아, 스페인 등이 있다. 프랑스는 루디 고베어와 빅터 웸반야마가 버티고 있고, 세르비아는 NBA 최고 빅맨 니콜라 요키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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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3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캐나다, 호주와 접전을 치렀고, 세르비아를 29점 차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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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평가전에서 미국은 커리, 르브론, 그리고 엠비드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했다. 리그에서 이름값, 기량, 명성을 고려하면 당연한 선택이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엠비드는 시즌 막판 부상 여파가 있다. 또 커리, 르브론과 조합의 측면에서 맞지 않는다. 게다가 에드워즈 등의 트랜지션 스피드에서 뒷받침이 되지 못하고 있다. 부진한 이유들'이라고 했다.
반면, 데이비스는 강력하다. 3차례 평가전에서 엠비드보다 확실히 나은 모습이었다. 공수에서 모두 그랬다. 페인트 존을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미국의 핵심 동력이 됐다.
??문에 미국 현지에서는 미국 드림팀의 스타팅 멤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CBS스포츠는 ''엠비드는 샷 크리에이팅을 창조할 수 있는 선수다. 자신이 에이스로 뛰고 있는 NBA 리그에서는 확실한 강점이다. 하지만 미국 드림팀에서는 그럴 필요성이 적다. 공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블록슛, 속공 가담 등 세부적 강점을 가진 선수들이 더욱 가치가 있다. 데이비스는 2대2 공격에서 좀 더 공간을 창출할 수 있고, 3초 룰이 없는 FIBA룰에서 세로 수비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단, 엠비드와 데이비스의 스타팅 멤버 체인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진 않았다.
이 매체는 '미국 드림팀이 엠비드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무언의 약속이 있을 수 있다. 그 부분은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를 벤치에 앉히면 라커룸이 분열될 위험이 있다. 스티브 커 감독은 모든 라인업을 최적화할 필요는 없다. 어떤 선수가 나와도 일정 이상의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게 드림팀 로스터의 무서운 점이다. 엠비드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하면 라커룸 화합을 유지한다면, 이것만으로 충분히 효과적 라인업이 된다. 게다가 데이비스는 현 시점 어떤 시점에 나와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