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틀렸던 것일까. 이브 비수마(토트넘)가 펄펄 날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비수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1일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즈파크레인저스(2부)와의 프리 시즌 친선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비수마와 데인 스칼렛이 연속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비공개 연습 경기 포함, 세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비수마는 전반 41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결승골을 넣으며 활짝 웃었다. 익스프레스는 '경기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수마에게 프리 시즌에서의 활약을 계속해서 촉구했다'고 전했다.
경기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친선 경기일 뿐이다. 나는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는 할 수 있다. 그건 우리 모두의 도전이다. 우리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프리 시즌을 잘 통과했다. 우리는 단지 그를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1996년생 비수마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브라이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비수마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나섰다. 선발은 10회에 불과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바뀐 2023~2024시즌엔 리그 28경기에 출격했다.
익스프레스는 '비수마는 부상, 레드 카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 나섰지만, 아치 그레이의 합류는 결과적으로 그가 팀에서 멀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그는 팀에서 활약할 것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비수마는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했다. 나는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이 나오길 바란다. 아직 프리 시즌이기 때문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나는 시즌을 매우 강력하게 시작하고, 시즌을 강력하기 마칠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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