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지코의 아티스트'가 오는 9월 초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9월 초에 마지막 방송을 하고, 시즌을 막 내린다.
지난 4월 26일 첫 방송한 '지코의 아티스트'는 그간 키스 오브 라이프, NCT 도영,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엔플라잉, (여자)아이들 등 활동하는 K팝 아이돌은 물론, 크러시, 김윤아, 이무진, 10CM, 스텔라장, 원슈타인, 바다, 허용별, 페퍼톤스, 한로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무대를 선보여 왔다.
특히 비, 이용진, 수지X박보검 등 평소 음악 방송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배우나 예능인들의 무대도 마련,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끈 바다. 지난 6월에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지코의 아티스트'에 등장해,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당시 빌리 아일리시는 MC 지코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국내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큰 사랑을 받은 '지코의 아티스트'는 9월 초에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됐다. 약 5개월 만에 시즌을 종영하는 셈이다. '더 시즌즈'가 1년간 세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는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되기에, 따뜻한 봄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이어온 '지코의 아티스트'도 가을을 맞아 마치는 것이다.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에 이어 지코까지,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더 시즌즈' MC로 자리를 지킨 만큼, 지코가 다음 마이크를 누구에게 건네줄지도 관심사다. 제작진은 현재 '지코의 아티스트' 마지막 녹화의 게스트 섭외를 마치고, 화려한 막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지코의 아티스트' 13화에는 FT아일랜드, 더 콰이엇, NCT 127이 출격하는 가운데, 이날 방송부터 8월 11일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여파로 결방된다. KBS2 '지코의 아티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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