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미국에서 3.3L V6 엔진(람다Ⅱ)에 대한 리콜을 면했다.지난해 11월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는 주행 중 시동 꺼짐 결함이 나타나면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의 조사를 받았다. 대상 차량은 3.3L V6 엔진(람다Ⅱ)을 탑재한 2016년형~2017년형 쏘렌토로 총 12만 7617대였다.
당시 NHTSA는 "쏘렌토를 운전하는 동안 시동이 꺼졌다"는 소유주들의 불만을 13건 접수한 후 예비 평가를 시작했다. 패밀리카로 사랑받는 자동차인 만큼, 접수된 불만 사항 가운데에는 “4인 가족이 탑승하고 시속 80마일(약 130km/h)로 주행하고 있던 도중경고등이 켜지지 않은 채로 차량의 속도가 시속 60마일로 느려지기 시작했다"며 "이후 가속 페달을 밟아도 가속되지 않았고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차량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경고등은 켜지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사례도 나타났다.
해당 불만 사항을 접수한 소유주는 안전하게 차량을 세울 수 있었지만이후 쏘렌토에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소유주는쏘렌토를 정비한 정비사가 “엔진의 모든 오일이 누출돼 엔진을 교체해야 한다"고 진단했다고 덧붙였다.
NHTSA는 냉각수 손실, 온도 상승, 엔진룸에서 발생하는 연기 또한 이런문제증상 여파로언급했다. 일부 차주는 정비사가 이 문제를 “헤드 가스켓 또는 헤드볼트 문제로 진단했다”고 밝혔다.
이후 NHTSA는 결함 조사국(ODI)을 가동해, 리콜 필요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9개월간 조사 끝에 결함 조사국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리콜 없이 조사가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결함 조사국이 언급한 여러 가지 요인 가운데 핵심은 기아의 '연장보증' 제공인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미국에서 3.3L V6 엔진(람다Ⅱ)에 대한 15년 또는 18만 마일(약 29만 km) 가운데 먼저 도래하는 기간까지보장하는 특별 보증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같은 엔진을 탑재한 2014~2015년형 쏘렌토, 2015~2016년형카니발, 2014~2017년형 K7에 대해서도 같은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발표한 상태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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